Zinhyung’s 3rd solo exhibition
[서울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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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서문)

진형 작가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이라면 느낄 걱정과 불안한 감정을 주제로 작업을 펼쳐 나간다.

90년대생인 작가 본인을 기점으로 현사회를 살아오며 느낀
감정의 특수성이 묻어나는 가장 한국적인 팝아트를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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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전시에서 청춘과 감정이라는 두 키워드를 큰 맥락으로 풀어갔다면,
이번 세 번째 개인전 <서울의 밤>에서는 상경하며 느꼈던 
작가 개인의 디테일한 스토리에 집중하며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전시 내경-
-메인 작품-
[표류]:일정한 원칙이나 주관이 없이 이리저리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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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다고
외롭지 않은 건 아니었다
.
바다를 이룬 사람들의 사이에서
나는 여전히 서울을 표류하고 있다
-
표류 in seoul
100S / 2023
Acrylic on Canvas
-에디션 굿즈-
목적을 잃는다고 존재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이 굿즈는 폐 레코드 혹은 음원 불량으로 버려지는 레코드로 만들어 졌습니다.
(실제 음원이 나오지 않습니다.)

청춘을 살아가며, 목표를 잃거나 포기해야하는 상황일 때,
목적을 잃는다고 존재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작업 문의
zinhyung@naver.com

INSTAGRAM
@Zinhyung

Zinh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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