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사라질 우리니
끊임없이 사랑하자
-
연기나 물과 같이 쉽게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했다며 허무한 마음으로 작품을 그려내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리며 마음이 희석되고나니
연기나 물 속에 있는 나 마저도 언젠가 사라지는 존재라는 걸 깨달았다.
언젠가 사라질테니
우리는 끊임없이 사랑해야 한다.
-
사라지는 것들을 사랑한다는 것 1, 2
50S / 2023
Acrylic on Canvas
Back to Top